유연채 기자 :
건설위원회의 토지개발공사 감사에서는 현대, 한진, 선경, 한일합섬, 쌍용 등 5개 재벌이 5.8조치에도 불구하고 20만2천 평의 비업무용 토지매각에 불응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북 고속전철문제가 논란이 된 교통체신위원회의 철도청 감사에서는 야당 측이 국민들의 부정적 여론을 들어 이 계획이 재검토를 주장한 반면 여당의원들은 건설의 시급성과 경제성을 당당히 밝혀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도록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낙동강 금호강의 수질보전대책을 따진 보사위원회의 대구지방 환경청 감사에서 유식영 총장은 지난 5일 대구 염색공단의 최종 방류수를 채취해 정밀 검사 중이라고 말하고 검사결과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조업을 정지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