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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산 보급형 세일링 요트 시연회 길이: 1분 48초 취재: 김유영 우리나라 해양레저 환경에 적합한 선체구조를 갖춘 저렴하고 안전성이 뛰어난 한국형 세일링요트가 개발되어 내년부터 일반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오후 오거돈 장관과 요트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보급형 세일링 요트 제작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오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 레포츠 육성을 위해 총 2790억원을 투자해 마리나 시설을 갖춘 다기능 어항을 전국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하고 내년에는‘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을 보인 요트는 30피트 급으로 가족 및 동호인 4-6명 단위로 승선할 수 있는 선박이며 작동시스템을 쉽게 설계해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운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국산재료의 사용과 생산공정의 단축 등으로 외국산 요트와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할 수 있어 외국시장을 겨냥한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양부는 올해 말까지 성능보완 작업을 마친 후 내년에는 설계 및 제작기술을 관련기업에 이전해 양산 보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해양부는 지난 2003년 개발한 패밀리보트에 이어 세일링 요트를 개발함에 따라 국민소득 증가와 주5일 근무에 따른 국민들의 해양레저 스포츠 수요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명예뉴스VJ 김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