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해외투자, 美.中 집중도 심화 _텔레그램 그룹 시청으로 적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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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두나라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해외투자 비중이 사상 최고 수준인 83%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가 분석한 '2004년 개인의 해외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개인의 대 중국 투자규모는 모두 1억 9천 200만 달러, 대 미국 투자규모는 1억 9천 500만달러로 전체 해외투자의 83 % 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2년 81 % 보다 2 % 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특히 대 중국 투자 비중은 지난 2001년 27 % 에서 2003년 40.5 %로 급등한 뒤 지난해 41.1 %로 미국의 41.8 %에 근소한 차로 접근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개인사업자들의 의류, 신발, 전자통신 등 제조업 투자가 1억 5천만 달러로 78%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이민준비, 자녀교육 등을 위한 음식숙박 등 생계형 서비스업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