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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축산 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한우가 돌연사한 것과 관련해, 파주시는 오늘 안에 백신 부작용에 따른 돌연사인지 여부를 결론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소가 돌연사한 농가에 수의사를 보내 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백신 부작용으로 결론이 나면 농가에 피해 보상을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파주시는 아직 부작용 사례가 많지 않은데다 해당 소의 개별 특성에 따른 쇼크사일 가능성도 있어 일반적인 백신 부작용일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파주시 군내면에 있는 민 모씨의 한우 농가에서는 한우 120여 마리가 백신접종을 맞은 뒤 나흘만에 5살 짜리 암소가 갑자기 죽었고, 지난 2일에는 4살 된 암소가 죽은 송아지를 낳았습니다. 민 씨는 백신접종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관계기관에 신고했고, 파주시는 백신 접종과 부작용과의 연관성을 조사해 왔습니다. 백신 부작용 의심신고는 지난달 25일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정부는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금까지 경기도 전 지역을 포함해 전국 49개 시도에 있는 9천여 농가의 소 24만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