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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북한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된 중국인 2명이  조사를 받다 숨진 사실을  중국 정부가 우회적으로 시인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지난 20일 북한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된  중국인 2명의 사망설과 관련한 질의를 받고  해당 보도를 주의깊게 보고 있다며  현재 관련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달 초 단둥에서 중국인 3명이  북한의 총격으로 숨진데 이어 일어난 것이어서 북중 양국간 외교적 마찰로  번질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대북 소식통들은  중국 지린성 지안에 사는 중국인 2명이  북한 만포시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고  북한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심한 구타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이어  북한이 숨진 중국인들의 시신을  넘겨 줄 수 없다고 중국에 통보했고  중국이 이를 반박하면서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