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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균열없는 획기적인 콘크리트 시공법이 개발됐습니다.
이 소식 청주에서 전하고 창원, 목포로 이어집니다.
⊙앵커: 청주입니다.
두께가 1m 이상되는 대규모 콘크리트 구조물 공사를 하다 보면 내부열 때문에 균열이 생겨 강도가 약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첨단 건설공법을 청주대 건축연구팀이 개발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을 연신 부으며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벌입니다.
기초를 다지기 위해 부어넣은 콘크리트만도 2000입방미터에 이릅니다.
레미콘 350대 분량을 하루에 쏟아 부은 것입니다.
하지만 콘크리트 두께가 두꺼울수록 문제도 커집니다.
⊙최주석(현장소장): 1m 이상씩 콘크리트를 타설을 하다 보면 위하고 아래하고 수화열 온도 차이에 의해서 균열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이 건물은 이런 문제를 손쉽게 해결했습니다.
청주대 건축공학부의 한천국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화열 조정공법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즉 두꺼운 콘크리트를 한꺼번에 붓더라도 하부에 지연제를 넣어 하루, 이틀 정도 늦게 굳게 만들어 상부와 하부의 굳는 시간을 비슷하게 만든 것입니다.
⊙한천구(청주대 건축공학부 교수): 최고 온도를 낮추고 또 갑작스럽게 식는 것을 상당히 시간차를 두어 가지고 늦게까지 온도로 끌고 가는 이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실제 실험 결과 보통 콘크리트보다 지연제를 넣은 것이 온도변화도 완만하고, 강도도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출원을 준비 중인 수화열 조절공법의 개발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방지,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