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 반대” 김이수 재판관, 이전 발언들에 주목_상파울루 여자 포커 리그_krvip

사상 첫 정당 해산 심판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판관 9명 중 8:1의 의견으로 해산이 최종 결정됐는데요.

헌재 재판관 중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낸 김이수 헌법재판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이수 헌법재판관은 사법연수원장을 지냈으며 야당의 추천으로 2012년 헌재 재판관이 됐습니다.

헌법재판관 후보자 당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재판관은 ‘사형제 폐지’에 대한 찬성 소견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 밖에도 "인혁당 사건은 최종적인 무죄 판결이 판결로서 효력이 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헌법재판관 후보자 당시 인사청문회에서 했던 발언들을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