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기프트카드 팔아 1,000여만 원 등친 20대 수사_휴대폰 화면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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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복제된 가짜 기프트카드를 진짜인 것처럼 팔아 천여만 원을 가로챈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상품권 유통업자 58살 박모 씨에게 복제한 50만 원권 기프트카드 20여 장을 천백여만 원에 판매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기프트카드를 액면가보다 조금 싼 값에 사들였지만, 곧바로 확인해보니 잔액이 '0원'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20대 남성이 복제한 가짜 기프트카드를 박 씨에게 팔자마자 진짜 카드의 잔액을 모두 써버린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