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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개인 서비스요금 인상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는, 각 시, 도지사 책임 하에 인상된 개인 서비스요금을 종전대로 환원시키도록 했지만 은환원은 커녕 오히려 오름세가 갈수록 더해가고 있는 실정 입니다, 성창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성창경 기자 :

서울시내 변두리에 있는 이발소 입니다, 지난달까지 5천 원 하던 컷트요금이 8천원으로 무려 60%나 올랐습니다, 면도요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발소 주인 :

다른 물가가 다 올랐고 자율이기 때문에 알아서 올렸습니다,


성창경 기자 :

조금 고급스런 한식당 입니다, 메뉴판에, 최근 올린 가격만큼 을 새롭게 붙여놓고 있습니다, 가격표를 떼어보니 종류에 따라 천원에서 천5백 원 까지 올렸습니다, 인근 변두리에 있는 음식점에도육개장을 3천원에서 3천5백 원으로, 17%나 인상해 받고 있습니다, 갈비탕과 순두부 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식당 주인 :

5백 원 더 올려 받습니다, 양념값이 비싸서 올려 받습니다,


성창경 기자 :

이 목욕탕의 지난해 목욕요금은 2천원, 최근 수건과 비누 사용료 명목으로 2백 원을 더 올려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개인 서비스요금 이, 올 들어 지금까지 10%에서 많게는 60%까지 올랐습니다, 정부는, 시, 도지사 책 임하에, 지난달 말까지 금년도 인상분을 내리도록 행정지도를 펴고 있으나, 내리기는커녕 더 오르고 있습니다,


정영화 (마포구청 식품위생계장) :

강제적으로 행정력을 발동할 수 없고 지도로써 인하를 주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성창경 기자 :

정부가 잡고 있는 올해 물가인상폭은 6%, 1분기에만도 3, 3% 나 오른 물가는, 각종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으로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성창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