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 안보 통일분야 대정부 질문 _멍키포키가 뭐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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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한승수 국무총리와 유명환 외교부 장관, 현인택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 안보, 통일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의를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급증하는데 PSI,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정식으로 참여해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희 국방장관은 북한이 장거리미사일과 핵을 개발하는 상황에서 군사적으로 PSI에 대한 참여를 재검토할 시점이 됐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한승수 총리는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책을 묻는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 등의 질의에 한미동맹에 기초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미경 의원 등은 남북 긴장이 고조돼있는데도 정부는 비핵개방 3000이라는 강경정책만을 고수해 북한이 대화로 나올 수 있는 조건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비핵개방 3000정책은 선 핵폐기만 강조하는 강경책이 아니라 북핵 해결의 진전에 지원을 병행하는 경제적 포용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북핵 정책이 핵의 폐기가 아니라 핵 비확산으로 바뀌고 있는 것 아니냐는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의 질의에 한 총리는 우리 정부의 목표는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이며, 미국도 같은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제 2롯데월드 건설과 관련해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2년전 국무총리실의 군수송기 체험 비행에서 이미 충돌 우려가 높아 불가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지적하자, 한 총리는 안전성 문제는 이미 모의비행 등을 통해 검증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당시 기록을 확인해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