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누적 929명_녹색 코팩 포커 데크_krvip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받은 경기도 양주의 육군 간부는 복귀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강원도 인제에 복무 중인 육군 병사는 전북 김제에서 휴가 중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다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전남 장성과 경북 김천 육군 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2명은 증상이 나타나자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929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93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모두 완치됐습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1,437명, 군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2만 5,90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