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치특보·특임장관 논의된 바 없어” _빙고 황제 주소_krvip

청와대는 여권 일부에서 거론하고 있는 대통령 정치특보 신설이나 정무장관 임명 등을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공천에서 탈락한 중진 인사들을 정무관련 직책에 임명해 당청간 정무 조율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한나라당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지만 개인 생각일 뿐 청와대 정례회동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낙천.낙선자들에 대한 배려와 관련해 공천에서 탈락하고도 승복한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지만 낙선한 사람들은 국민의 심판을 받은 만큼 당장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국민정서상 어렵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