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피랍 女초등생 숨진채 발견 돼 _의견 보상으로 돈을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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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유가면 자신의 집에서 납치돼 경찰이 공개 수색에 나섰던 허은정 양이 2주 만인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허양의 집 근처를 수색하던 중 2㎞가량 떨어진 속칭 용박골 6부 능선에서 납치 당시 허양이 입고 있던 옷가지를 발견한 데 이어 오후 5시께 8부 능선에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허양의 시신은 계곡 옆 비탈길에 나체 상태로 엎드린 채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납치범이 허양을 살해한 뒤 계곡으로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허양의 자택에서 반경 5㎞ 지역에 전.의경 5개 중대 440여명과 헬기 1대, 수색견 6마리 등을 투입해 집중 수색작업을 펼쳐왔습니다. 허양은 지난달 30일 오전 4시쯤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자신의 집에서 자던 중 남자 2명이 할아버지를 폭행하자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납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