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올해 채용규모 소폭 늘어날듯 _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방법_krvip

LG, 현대차, SK, 두산, 신세계 등 일부 대기업들이 채용인원을 지난해보다 다소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LG그룹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6천200명을 채용하고 기능직 사원도 6천800명을 뽑아 모두 만 3천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올해 전체 채용규모를 결정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신규채용 인원이 850명에 그쳤던데 비해 올해는 상반기 채용인원으로 이미 8백명을 뽑아 하반기까지 합치면 전체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공채규모를 예년의 600여명 수준에서 천여명으로 늘린 데 이어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