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공약 한나라당 의원 6명 무혐의 _돈을 버는 방법 누뱅크_krvip

지난 4월 치러진 18대 총선에서 지역구에 뉴타운을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가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된 정몽준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6명 전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정몽준 의원을 무혐의 처분하고 함께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선 각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일부 과장된 부분이 있지만 오 시장이 전반적으로 동작 뉴타운을 건설하는데 동의한다고 정 의원이 생각할 수 있는 상당한 근거가 있어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북부지검도 같은 당 현경병, 신지호, 유정현 의원을, 서울남부지검은 안형환, 구상찬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그러나 안 의원과 현 의원에 대해선 허위학력 기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와함께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고발된 박진 한나라당 의원은 불구속기소했고, 난곡 경전철 도입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된 민주당 김희철 의원은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